연합뉴스TV,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경제대담 개최

연합뉴스TV,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경제대담 개최
코로나 시대 신산업 전략 주제…홍남기 부총리 등 출연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채널23)는 22일 오전 9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특집 경제 대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담은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신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담은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로 당면한 위기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밝힌다.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주제 토론에는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 석좌교수, 이홍식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 본부장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신산업 전략을 포함해 다양한 경제 회복 대책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담은 올해로 8회를 맞은 '연합뉴스TV 경제포럼'을 대신해 마련됐다. 국내 대표적 경제 대토론회로 자리매김한 연합뉴스TV 경제포럼은 해마다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지만,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특집 경제대담으로 전환됐다.
대담은 27일 오후 11시 30분 연합뉴스TV 채널에서도 녹화 방영된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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