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 투르드프랑스 선수 도핑의혹 예비조사 착수

입력 2020-09-22 03:03   수정 2020-09-22 17:42

프랑스 검찰, 투르드프랑스 선수 도핑의혹 예비조사 착수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검찰이 세계 최대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참가 선수의 도핑 의혹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마르세유 검찰청은 선수 이름을 특정하지 않은 채 "마약을 포함한 건강식품이 발견됐다"며 "도핑으로 여겨질 만하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프랑스앵포는 검찰의 이번 조사와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지만, 콜롬비아 출신 나이로 킨타나가 지난 16일 사부아주 레잘뤼에서 수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킨타나의 소속 팀 알케아 삼식은 스포츠신문 레퀴프에 팀원 중 누가 검문을 받았는지 밝히지 않고 호텔 수색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전날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막을 내린 2020 투르 드 프랑스에서는 21살의 신예 타데즈 포가차가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킨타나는 포가차의 기록에 1시간 이상 밀린 17위를 기록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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