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CJ올리브영은 정기 세일을 시작한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주문액이 지난 세일의 같은 기간(5월 29일~6월 1일)에 비해 5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문 건수 기준으로도 43% 늘었다. CJ올리브영이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대 실적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세일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인기 상품 100위권 내 70여개가 대용량이거나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을 내세운 기획 세트 상품이었다.
CJ올리브영은 23일까지인 이번 정기 세일을 앞두고 '오늘드림'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이 가능한 상품 수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원 매장도 100여곳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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