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U+알뜰폰 셀프개통 고객 2배 늘어

입력 2020-09-24 09:33  

'비대면 시대' U+알뜰폰 셀프개통 고객 2배 늘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셀프개통을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셀프개통은 편의점·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알뜰폰 유심을 구입한 뒤 고객이 스스로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셀프개통은 작년 3만5천여건이었는데, 올해 1∼8월 7만1천여건으로 증가했다. 전체 고객의 48%가 셀프개통을 이용했다.
U+알뜰폰을 판매하는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에서도 가입 고객의 80% 이상이 셀프개통을 이용하고 있고, LG헬로비전도 지난 8월부터 셀프개통을 시작해 개통고객의 30%가량이 셀프개통을 이용하고 있다.
U+알뜰폰 유심은 현재 GS25(미디어로그·에넥스텔레콤·유니컴즈), CU(LG헬로비전), 세븐일레븐(에넥스텔레콤), 이마트24(에스원·인스코비·LG헬로비전), 미니스톱(인스코비)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셀프개통은 연내 에넥스텔레콤, ACN코리아, 스마텔, 에스원, 큰사람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고객이 U+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담당은 "코로나19 등 비대면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쉽고 빠르게 U+알뜰폰에 가입하는 셀프개통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입채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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