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새 대한변리사회 회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기존 회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은 새 회관은 변리사 의무연수를 위한 연수실(지하 1층)과 대규모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회관 신축으로 변리사 의무연수 공간 확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충실한 연수·교육으로 대국민 지식재산(IP) 법률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변리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당초 다음 달 15일 열 예정이던 신축 회관 준공식을 잠정 연기하고 11월 초 현판식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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