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LG화학의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15.9GWh로, 동기 전기차 배터리 총량(64.7GWh)의 24.6%를 차지해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중국 CATL이 15.5GWh(24.0%)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2.4GWh(19.2%)를 기록한 일본의 파나소닉이다.
삼성SDI[006400]와 SK이노베이션[096770]은 6.3%, 4.2%의 점유율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해 10위권 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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