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장수 제품 '초코파이정(情)'의 바나나 자매품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개편 50일 만에 1천만개가 넘게 팔렸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제품 개편을 위해 충북 청주 공장에 있는 전용 제조설비도 새로 구축했다. 파이의 겉을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감싸 노란 바나나 빛깔을 담아냈다.
이 제품은 2016년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맞아 42년 만에 초코파이 첫 자매 제품으로 출시됐고, 올해 들어 제품의 겉과 속을 '싹 바꾸는' 개편이 진행됐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