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인 NHK 집계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까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01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981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일 681명, 11일 437명, 전날 27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166명, 오사카(大阪)부 6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4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 1천65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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