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러 감산 약속 재확인에 상승…WTI 2.1%↑

입력 2020-10-15 04:38  

국제유가, 사우디·러 감산 약속 재확인에 상승…WTI 2.1%↑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국제 유가는 14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의 감산 약속 재확인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0.84달러) 오른 41.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0분 현재 2.1%(0.89달러) 오른 43.33달러에 거래 중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전화통화를 하고 원유 감산 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보도가 유가를 밀어 올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내용의 통계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70달러) 오른 1,90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firstcir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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