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이 취소 또는 연기된 예비 부부 3쌍의 웨딩 영상을 오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화면 '디지털 사이니지'에 띄운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사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 부부 3쌍의 영상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별로 3~4회씩 상영된다. 백화점은 영상 속 QR코드를 이용해 위로나 축하의 문자를 보내면 모바일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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