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보도…"예방 차원에서 18일까지 유세 중단"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참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해당 참모는 해리스 후보의 공보국장으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후보는 격리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차원에서 18일까지 유세를 중단키로 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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