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272450]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올해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의 통합 등급은 B+로 지난해보다 한단계 개선됐다.
진에어는 B+ 등급은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고 등급이고, 전체 항공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10월 국내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을 평가해 7개 등급을 부여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