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문 수리 기사와 화상으로 상담하세요"

롯데하이마트 "전문 수리 기사와 화상으로 상담하세요"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 'AS(사후서비스)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의 전문 수리 기사인 'CS(고객서비스) 마스터'가 화상으로 제품의 고장 원인과 수리 내용, 예상 비용,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이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전송된 인터넷주소(URL)에 접속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화상 화면을 통해 CS 마스터와 상담이 진행된다.
이현민 롯데하이마트 고객서비스팀장은 "전화로 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화상 상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처리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화상 상담을 신청한 고객 300명에게 엘포인트 1천 점을, 모바일 앱에 서비스 이용 후기를 올린 50명에게 1만 점을 제공한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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