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AF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중부 바미얀 시에서 24일 두 차례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바미얀 경찰서장인 자바르다스트 사피는 AFP에 "두 차례 (폭탄) 폭발로 14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바미얀은 무슬림 시아파 '하자라' 소수종족이 많이 사는 곳이다.
내무부 대변인 타리크 아리안도 이 같은 사상자 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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