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항 도급·화물고정(라싱) 직군에서 신입직원을 공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 9월 제1회 공채를 실시해 도급인력 12명, 화물고정 인력 6명을 채용했으며 4분기 중 항운노조원 퇴직 등에 따른 결원 발생으로 인력 충원이 필요하여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도급 직군 5명과 화물고정 직군 16명 총 21명을 모집한다. 도급 인력은 부산항만물류협회, 화물고정 인력은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채용을 주관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며, 응시원서는 12월16일부터 12월3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 부산항만물류협회와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접수 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순이며 내·외부 전문가가 서류 심사 및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
응시 자격요건, 제출서류, 향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항운노조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국일 항만물류과장은 “항만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들이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미비점 보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wk108@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