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은 SSMD(Sejong Small Meal Developer) 세종소반 메뉴개발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자로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고 세종대 캠퍼스 권역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SSMD 세종소반 메뉴개발자는 군자동만의 특별한 메뉴를 개발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고, 일반 시민과 상인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은 총 15팀을 선정해 팀별 메뉴개발비 30만원을 지급한다. 2회에 걸친 요리연구가 전문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메뉴개발자 팀은 1개월간 세종메뉴를 개발한다. 이후 12월 세종소반 이벤트와 성과보고회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발한 메뉴를 평가받는다. 최종 선정된 우수활동 3팀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지원은 군자동 상권 상인과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광진구 주민, 군자로 상인과 세종대 학생을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 자정까지이며, 포스터의 QR코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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