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가이트너 "금융시스템 치유 시작"

입력 2009-05-14 08:08   수정 2009-05-14 08:11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은행대출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금융시스템이 치유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지역은행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비은행부문의 취약한 부분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실질적인 조정이 이뤄졌다"며 "금융산업 구조조정 과정의 상당부분은 끝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형 은행들로부터 상환 받은 구제금융 자금을 자산규모 5억 달러 이하의 중소형 은행들에 투입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형 은행들이 상환하는 구제금융자금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재투입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대형 은행은 민간부문에서 자본을 조달하고, 공적자금의 여유분은 중소형 은행들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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