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전경련회장단, "경기조기회복론 신중해야"

입력 2009-05-21 17:48  

<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5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통해 들어봅니다. 전재홍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5월 정례 회장단회의가 5시부터 개최되는데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부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등 13명의 대기업 회장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회의때 참석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등 4대 그룹의 오너들은 오늘 회의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번 회의가 고용과 관련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 오늘은 실물경제 조기회복론은 조심스러워야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회장단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통화·재정 정책 등으로 인해 진정되고는 있지만

실물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은 연말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회장단은 진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기업 주도의 잡쉐어링 추진이 경제 회복의 원동력으로 평가하며 연초 계획보다 크게 늘어난 올해 채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도 다시한번 밝힐 전망입니다.

회장단은 또 경제 위기 이후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분야는 신재생에너지라는데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정부 추진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최근 경제호전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장기 회복 국면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국만과 정부, 기업과 노동계가 단합해 줄 것도 호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회의결과에 있어 추가적인 사항이 나오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경련 회장단이 열릴 예정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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