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도술도감, 율도국 도사 4인방의 도술 완전 정복!

입력 2013-01-02 21:51  


[연예팀] 율도국 도사들의 도술을 완전 정복한 교습서 ‘전우치 도술도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월2일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제작을 맡고 있는 초록뱀미디어 측은 전우치 도사 4인방(차태현-이희준-유이-김갑수)의 화려한 도술을 깔끔하게 정리한 전우치 도술도감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코믹함과 진지함이 섞여있는 차태현의 ‘오도일이관지(吾道一以貫之)’로 ‘나의 도는 하나로 통한다’는 뜻의 이 기술은 분신술이나 변신술, 또는 위기 시 상대를 공격할 때 사용한다.

전우치(차태현)의 라이벌 마강림 역의 이희준은 내합아신(來合我身-내 몸에 와서 합하라)과 통제건곤(統制乾坤-하늘과 땅은 내 말을 따르라)이란 도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악역답게 도술로 상대방을 죽음으로 내몰며 최근엔 더욱 강력한 심장파괴 도술을 습득해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세 번째 유이의 ‘빙석술’은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는 특징이 있으며 특별한 주문 없이 동작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유이의 장점인 긴 팔 다리로 선보이는 이 도술은 동작에 우아함이 배어 나온다는 뜻에서 ‘우아미 장풍’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마지막은 홍길동에 가려져 2인자로 활동해야 했던 마숙 역의 김갑수가 사용하는 미혼술이다. 그는 누군가를 조종하고 싶을 때 ‘열사천주 파천운주 지옥도주’라는 주문을 외우며 ‘악의 숙주’답게 본인의 말을 거스를 때 가차 없이 도술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초절정 악의 도술을 사용한다.

한편 최근 2막이 시작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조선의 백성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펼치는 전우치와 무연(유이) 그리고 온갖 악행으로 조선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마강림과 마숙의 이야기가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앞서 12회분에서 종적을 감췄던 무연을 강림이 발견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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