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전재산 장학재단 쾌척한 前 은행장 부부

입력 2013-01-03 16:57   수정 2013-01-04 05:30

이병선 前 한일·보람은행장 내외…2006년 10억 출연 후 5억원 보태


한일·보람은행장을 역임한 이병선 씨(78)와 부인 최길순 씨(79)가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15억원을 고향인 충북 영동의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내놨다. 장척문화재단은 “2006년 1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한 이씨 부부가 2008년 2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낸 데 이어 최근 3억원을 더 내놨다”고 3일 밝혔다.

1993년 보람은행을 끝으로 35년간의 ‘금융 인생’을 마감한 이씨가 약사 출신의 부인 최씨와 함께 평생 모은 재산이다.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대신 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은 이씨 부부는 2006년 10억원으로 고향인 영동군 매곡면 장척리에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종잣돈 가운데는 부인 최씨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약국을 운영해 모은 5억원도 포함됐다. 그 뒤 이씨 부부는 매월 받는 연금과 약국 임대료 등을 모아 기금을 불려 나가고 있다.

이창운 장척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일제 때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한 이씨 부부가 고향의 고학생을 돕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며 “슬하의 세 아들도 훌륭하게 성장해 부모님의 ‘아름다운 기부’를 후원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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