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 개편] 특임장관실 폐지

입력 2013-01-15 17:32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내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조직을 현행 15부2처18청에서 2개부 늘린 17부3처17청으로 확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 가운데 하나는 특임장관실 폐지다. 특임장관실은 김영삼 정부 시절의 정무장관실이 김대중 정부 들어 폐지됐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11년 만에 부활한 조직으로 부활 5년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됐다.

이와 관련,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는 "현재 특임장관의 정무기능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에 분산돼 있다"면서 "앞으로는 각 부처 장관이 직접 정무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정리가 돼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되고 경제부총리제가 부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담을 위한 차관제가 도입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행정부로, 지식경제부는 산업통상자원부로, 농림수산부는 농림축산부로 각각 개편했다. 해양수산부는 5년 만에 부활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폐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