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 지속…금융株 '강세'

입력 2013-01-17 11:02   수정 2013-01-17 11:07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대형 금융지주사들은 외국계 매수세 유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0.73포인트(0.04%) 내린 1976.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 공세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JP모건 등 금융주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에 발목을 잡혔다.

외국인은 14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순매수세로 돌아서 5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9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65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 거래에서는 24억원 매도 우위지만 비차익거래에선 19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운송장비(0.96%), 증권(0.59%), 의료정밀(0.60%) 등 오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1.27%), 섬유의복(-0.90%), 전기전자(-0.87%)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전자우는 내리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오르고 있다.

특히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경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대 오름세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등도 외국계 매수세가 몰리면서 1% 내외 강세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낙폭이 과대했다는 진단에 힘입어 5일 만에 3.46%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이다. 전날 대비 0,26포인트(0.05%) 오른 507.9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25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06억원 매도 우위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80원(0.17%) 내린 1056.90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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