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이돌 총출동, 정용화 민호 능력자로 나서 ‘기대’

입력 2013-01-18 17:20  


[연예팀] ‘런닝맨’에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종현, 샤이니의 민호,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엠블랙의 이준, 에프엑스의 설리, 인피니트의 엘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김포공항 입국장을 배경으로 진행된 오프닝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차례대로 입장하는 아이돌 멤버들을 지켜봤다. 이날 런닝맨 출연 경험이 많은 정용화와 승부욕 강한 민호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다소 긴장한 듯 했지만 광희, 이준, 이종현의 등장에는 해볼 만한 경기기 되겠다며 안심해 하기도 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아이돌 게스트들 보며 팀 내 포지션을 비교했는데 정용화와 민호는 런닝맨에서 김종국처럼 능력자로 활약할 것 같다고 말하고, 이어 광희에게는 이광수, 이종현에게는 지석진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런닝동계올림픽은 지난 해 여름 치렀던 올림픽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미션들로 런닝맨팀과 아이돌팀이 아이스하키를 비롯한 모든 경기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을 선보여 지켜보던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아이돌 총출동, 이번 주는 꼭 본방사수!”, “런닝맨 아이돌 총출동, 정말 재미있겠다”, “런닝맨 아이돌 총출동, 멤버들 긴장하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런닝맨’ 아이돌 총출동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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