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도 못 막은 ‘박수건달’ 흥행세, 2주 연속 박스 1위

입력 2013-01-21 08:34  


[이정현 기자] 박신양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이 할리우드 외화들의 공습 속에 박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250만을 넘어섰다.

1월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8일부터 20일까지 876,593명의 관객을 동원, 6,547,302,569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출액 점유율은 31.4%이며 누적관객은 2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주에 이은 2주 연속 박스 1위다.

17일 일제히 개봉했던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와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더 임파서블’은 분전했으나 ‘박수건달’을 넘어서는데 실패했다.

같은 기간 ‘잭 리처’는 389,0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 2위에 올랐다. 2,916,180,500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14%다. 3위는 335,718명을 동원, 2,404,015,000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다. 점유율은 11.5%다. 동남아 쓰나미를 소재로한 ‘더 임파서블’은 주말관객 277,541명, 매출액 2,029,752,500원을 기록 점유율 9.7%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박스 상위권을 다퉜던 ‘레미제라블’과 ‘타워’는 10%에 미치지 못하는 점유율로 박스 5위와 6위에 랭크 됐다. ‘레미제라블’은 누적관객 530만명을 돌파했으며 ‘타워’는 500만 관객에 불과 5만여명을 남겼다.

한편 이번 주말은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해 외화 ‘콜럼버스 서클’, ‘더 헌트’, ‘마마’, ‘아르센 루팡’, ‘데드폴’, ‘콰르텟’ 등이 관객을 찾는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은빛 날개의 마술사’와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역시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객을 노린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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