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배우, 피부 ‘갱생’을 원해!

입력 2013-01-23 10:23  


[뷰티팀] 오연서, 채시라, 김남주. 세 배우의 공통점은 나이를 잊게 하는 탄탄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세월이 흐르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늘어가는 주름과 쳐진 얼굴 살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한 순간에 생기를 잃어버린다. 여배우들처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비비크림이 이에 해당한다. 자연스러운 물광 표현은 물론 깨끗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는 말에 성별을 불문하고 비비크림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비비크림도 아무거나 쓰면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A24(에이이십사)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비비크림이라도 피부 타입에 맞지 않으면 트러블이 생기기 일쑤다. 때문에 비비크림을 사기 전 샘플을 얻어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손등이나 팔에 매일 1~2번씩 일주일 정도 발라보고 자신에게 맞는 비비크림인지 확인해보자”고 전했다.

피부 타입별로 잘 골라 써야 하는 비비크림. 대표적인 피부 재생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평소 잘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비비크림의 무한한 효과에 대해 살펴보자.  

비비크림 효능 파헤치기

비비크림은 피부 시술 후 바르는 전용 재생 크림에서부터 시작됐다. Blemish Balm(블레미쉬 밤)의 약자로 박피나 필링 등 다양한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다. 
하지만 비비크림이 보급, 대중화되면서 기능적인 부분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주 효능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으로 바뀐 것. 피부톤을 고르게 만들어 주는 피부 보정 효과가 있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특징이다.


리퀴드나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보다 가볍고 촉촉하며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 여드름 피부나 민감성 피부인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다. 보기에는 일반 파운데이션보다 어두운색을 띄고 있다. 하지만 얼굴에 펴 바른 뒤 두드려주면 피부에 흡수되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만들어 준다.

비비크림의 또 다른 효능은 손상된 피부를 재생해준다는 것. 순식물성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뷰티 아이템


스킨케어 단계에서 가장 처음 얼굴에 와 닿는 화장품은 퍼스트 에센스다. 퍼스트 에센스에는 피부 재생 기능이 함유되어 있다. 탱탱하게 가꿔주는 부스팅 효능이 담겨 있어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얼굴 전체가 아닌 부분적으로 재생 기능이 필요할 때가 있다. 세포가 죽은 자리에 흉터처럼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피부톤을 어둡게 만든다. 이럴 때에는 재생 연고를 사용해 스팟 부분만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면 된다.

메이크업 시에는 재생 기능이 들어간 비비크림을 사용해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보자. 비비크림 특성상 피부톤도 고르게 정돈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매끈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단계까지 재생 효능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피부 솔루션! 인기 제품은 무엇?
기초 케어: 랑콤 ‘제니피끄 액티베이터’
스팟 케어: 키엘 ‘하일리 이피션트 스킨 톤 코렉터’
메이크업 케어: A24(에이이십사) ‘프리미엄 블레미쉬 리커버 밤’
(사진출처: w스타 뉴스 DB/ A24/ 랑콤/ 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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