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女방송인, 학창 시절 정학 이유에 폭소

입력 2013-01-24 19:51  

평소 4차원으로 알려진 방송인 사유리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담은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트윗으로 공개된 내용은 학창 시절 정학을 당했는데 첫 번째 이유는 '기숙사 탈주' 인데, 내시를 만나기 위해 밤에 혼자 기숙사 창문을 빠져 나가 호수에 갔다가 내시 대신 무서운 가발 선생님을 만났다는것.

두 번째 정학 이유는 "세탁기 안에 들어가 빙빙 돌고 있는 것을 선생님이 목격했기 때문", 세 번째 정학 이유는 수학여행으로 독일을 갔다 독일 호텔에서 베개를 가져 왔는데, 남자 동급생 친구의 야한 잡지를 베개 속에 숨겨 주다 학교에서 실시한 짐 검사에서 선생님께 들켜 버렸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4차원 본좌 사유리", "왜 이렇게 귀엽고 순수한거야", "사유리 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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