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걸그룹 대표 멤버가 예쁜 손 배틀에 나섰다? 섬섬옥수라는 표현처럼 손이 예뻐야 진짜 미인이다. 소녀시대의 수영과 윤아, 카라의 구하라,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얼굴 만큼이나 손이 예뻐 화제다.
찬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손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목주름과 손등의 탄력 정도는 감출 수 없은 노화의 지표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곧고 가는 손가락과 깨끗하고 건강하게 정돈된 손톱을 갖출 것. 걸그룹 처럼 예쁜 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도입하자.
● 1단계 : 핸드크림으로 케어 시작
큐티클 없이 매끈한 손톱, 각질이나 굳은 살을 제거해 부들부들한 손을 만들자. 손 관리의 완성은 큐티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에서 판가름 난다. 핸드 크림은 큐티클 주변의 상처와 손톱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가벼운 마찰에도 쉽게 부러지는 손톱이나 얇은 손톱까지 케어해주며 촉촉함과 윤기를 준다. 핸드크림은 손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과 공해 등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손 피부의 노화와 건조를 막는다.
A24(에이이십사)의 ‘울트라 힐링 핸드크림’은 시어버터 20%함유로 끈적임없이 촉촉하고 천연 에센셜 오일 향이 난다. 알로에베라 즙, 올리브 오일 등 건강한 천연 성분이 매끈한 손으로 가꿔준다. 라벤더, 비타민, 알로에 3종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각 기능이 다르다. 미백과 보습을 동시에 제공한다.
● 2단계 : 핸드 마스크로 영양과 보습 공급
거칠고 마른 피부와 손등에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 보기 싫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손 전용 스크럽 클라리파잉 시스템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마사지를 해볼 것. 천연 식물 성분 유연제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꾼다.
핸드 마스크로 집중적인 케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손을 감싸는 마스크 시트를 15분 정도만 착용하면 풍부한 수분을 함유한 추출물이 손에 영양을 듬뿍 제공한다. 리치한 제형의 보디 밤을 바르고 비닐 장갑을 씌우는 것도 효과 만점이다.
● 3단계 : 핸드 안티 에이징 제품
손 피부의 노화를 늦춰주는 안티 에이징 제품에 눈을 돌려보자. 손등 피부가 얇아지고 늘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은 얼굴 뿐만 아니라 손 피부에도 탄력을 더한다. 천연 식물성 오일은 손을 젊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손을 위한 클렌저도 따로 있다. 특히 손이 쉽게 건조해지는 편이라면, 매번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두 번에 한 번은 물로만 헹궈주는 게 좋다. 손 전용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내추럴한 향이 손 씻는 습관에 즐거움을 더한다.
(사진출처 : A24, w스타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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