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강호동의 ‘스타킹’, 유재석 아성 눌렀다

입력 2013-02-03 02:28  


[권혁기 기자] 강호동의 ‘스타킹’이 유재석의 ‘무한도전’을 눌렀다.

2월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300회 특집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은 전국 시청률 15%를 기록, 지난 주 대비 3% 상승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무한도전’(14.7%), 3위는 SBS ‘붕어빵’(11.2%)다.

‘스타킹’은 2007년 1월13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시청률은 9.7%였다.(전국 6개 광역시 기준)  ‘스타킹’ 첫 회부터 300회 특집까지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102회(2009년 1월31일) 방송으로 시청률은 18.8% 였고, 2위는 100회 특집방송(2009년 1월17일)이다.(18.2%). 3위 기록은 183회(2010년 1월2일)로 17.6%였다.
 
이날 ‘스타킹’ 300회 특집의 주 시청자 층은 남자60대 이상(15.9%), 여자60대 이상(14.2%), 여자50대(10.0%) 순으로 중장년층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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