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밥사랑, 티파니 “먹고 싶은건 꼭 먹는다” 자진고백

입력 2013-02-05 14:02  


[연예팀] 소녀시대 멤버들이 유별난 밥사랑을 고백했다.

2월4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태연, 티파니, 유리, 서현이 출연, 밥과 무대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이날 티파니는 “무대에 서기 전 밥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이 크게 차이난다”며 “이제는 밥심으로 무대하는 만큼 꼭 밥을 챙겨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가장 밥을 많이 먹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제가 가장 많이 먹는다”고 솔직하게 답한 티파니는 “밥에 예민하기도 하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꼭 먹어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렇게 먹으면서 복근은 어떻게 만드냐”는 질문에는 “나는 복근이 없다. 유리만 있다”고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소녀시대 밥사랑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은 역시 밥을 먹어야죠”, “소녀시대 밥사랑 이정도였어?”, “소녀시대 밥사랑, 물만 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끊임없는 성형 의혹에 해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진출처: Mnet ‘비틀즈코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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