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상징은 ‘V라인 턱 선’?

입력 2013-02-07 10:19  


[이선영 기자] 바야흐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커리어우먼들의 시대다. 과거 ‘여성의 일’이라하면 수동적인 업무나 보조적인 역할만을 떠올리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지성과 미모는 물론 능력까지 겸비한 능동적인 커리어우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런 여성들은 일과 능력개발뿐 아니라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드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그렇다면 커리어우먼들이 말하는 호감 가는 얼굴의 조건은 무엇일까?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들이 꼽는 호감 가는 얼굴의 첫 번째 조건은 바로 ‘날렵한 V라인 턱 선’이다.

BK성형외과 홍성범 원장은 “날렵한 턱 선은 신뢰감을 준다. 이것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현대인의 상징이기도 하며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요즘 커리어우먼들 사이에서는 V라인 턱 선을 갖기 위한 사각턱수술이 인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날렵한 턱 선을 만들면 오히려 얼굴의 안정된 균형을 잃어 어색한 이미지가 될 수도 있다. 또 기존의 사각턱 수술방법은 측면효과에 비해 정면효과는 만족스럽지 않다는 단점이 야기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BK성형외과는 각진 턱 뼈 부분만 자르는 것이 아니라 턱의 앞 쪽까지 황금비에 가깝도록 균형 있고 갸름하게 줄여 주어 측면은 물론 정면에서도 V라인의 효과가 큰 ‘매직 미러 사각턱 축소술’을 시술해 주목받고 있다.

‘매직 미러 사각턱 축소술’은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크기에 맞춰 턱을 작고 갸름하게 교정해준다. 때문에 사각턱으로 인해 강하고 고집 센 이미지로 고민하는 사람, 혹은 V라인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비교적 짧은 수술시간과 특수거울을 이용한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으로 수술의 정확도가 높고 출혈을 최소화시켜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사각턱수술은 각진 턱, U자형, 긴 턱, 짧은 턱, 비대칭 턱 등 턱의 형태에 따라 절제 모양 및 수술방법을 결정한다. 특히 사각턱은 심하지 않지만 앞턱이 넓거나 투박한 경우는 정면의 넓은 턱 끝을 모아주는 ‘미니 V-라인 수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각턱은 선천적으로 턱 뼈가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도 있지만, “오징어를 씹었더니 턱이 네모가 됐다”는 모 연예인의 말처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거나 턱을 괴고 어금니를 꽉 무는 습관 등 턱 근육을 발달시키는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턱 뼈가 아닌 저작근의 발달로 생긴 사각턱은 사각턱 보톡스 시술만으로도 갸름한 얼굴을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은 5~10분 정도로 짧고 주사시술로 흉터에 대한 부담이 없다. 단, 유지기간이 6개월 내외이므로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성형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만큼 무조건 일반적인 기준에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 특히 턱 주변은 각종 신경과 혈관이 밀집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의에게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황금비를 찾아 안전하고 적합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사진출처: 영화 ‘아이언 맨 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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