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실험] 코스피, 北 인공지진 소식에 '움찔'

입력 2013-02-12 13:20   수정 2013-02-12 13:23

코스피 지수가 북한 인공지진 소식에도 약보합세를 유지하며 선방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44포인트(0.13%) 내린 1948.4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북한의 인공지진 소식이 들려왔지만 등락폭의 변화는 미미한 상황이다.

이날 오전 11시58분께 북한 함격북도 길주군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5월 핵실험 당시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던 장소와 일치하며 당시의 진도 4.5와 유사해 핵실험이 시행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530억원, 29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89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812억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994억원, 818억원 매도 우위로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 의료정밀, 의약품, 음식료가 1%대 하락하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전자우,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 현대미포조선은 실적 부진 여파로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쌍용차는 유상증자 추진설에 6%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0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6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2억3100만주, 거래대금은 1조830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도 1.30포인트(0.26%) 내린 503.6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45(0.31%)원 내린 1092.2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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