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왕십리 뉴타운 2구역'텐즈힐', 도심권 위치…교통·교육 인프라 양호

입력 2013-02-13 15:31  

유망 분양현장



서울 강북의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왕십리 뉴타운 2구역 텐즈힐’이 분양 중이다.

왕십리 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지상 25층 14개동 1148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다. 전용 55~157㎡(55㎡ 27가구, 59㎡ 121가구, 84㎡ 273가구, 125㎡ 12가구, 127㎡ 59가구, 157㎡ 20가구) 등 51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왕십리 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중소형이 많은 데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규모 재개발 지구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도 예상보다 낮춘 3.3㎡ 당 평균 1700만~1800만원 선이다.

왕십리 뉴타운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일대 33만7000㎡에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는 대규모 주거 단지다. 왕십리 뉴타운 2구역은 재개발 단지 중 가장 앞서 진행되는 단지다. 앞으로 분양 예정인 주변 1, 3구역과 함께 성동구 일대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뉴타운과 달리 도심권에 있어 교통은 물론 교육,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텐즈힐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이 도보로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촌, 시청, 잠실,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앞으로 왕십리~선릉 복선전철(2012년 10월 개통), 동북선 경전철(2017년 계획), 우이~신설 경전철(2014년 예정)이 들어서면 도심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여건과 생활 환경도 잘 갖춰졌다는 평이다.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교가 1개교씩 설립될 예정이다.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있고 단지와 인접한 왕십리 민자역의 비트플렉스에는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도서관, 충무아트홀, 성동구청,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동대문시장 상권도 가깝다.

텐즈힐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 2구역은 주거 환경뿐 아니라 국내 대표 건설사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만큼 강북 지역의 주거 패러다임을 바꿀 단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즈힐’이란 명칭은 왕십리 뉴타운이 가지고 있는 단지의 네 가지 특장점인 서울 교통의 중심(Traffic), 뛰어난 가치(Excellence), 도심 속 자연도시(Nature), 청계천에서 누리는 문화생활(Stream)을 의미하는 각 단어 이니셜로 구성한 것이다. (02)3395-770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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