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엘아이, 나흘째 상승…"신사업 효과 기대"

입력 2013-02-26 09:20  

티엘아이가 모바일 분야로의 사업 확장 효과가 기대되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엘아이는 전날보다 80원(0.82%) 오른 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OT로 공급되는 디스플레이 부품이 주력 사업이었지만 최근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센서, 발광다이오드(LED) 드라이버 IC 등의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올해가 모바일 분야 진입의 첫 해인 점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에 기존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 사업만을 영위했던 시기와는 다른 관점에서 현재 주가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의 성장과 모바일 분야의 진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하며 실질적인 흑자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28.0% 개선된 805억원, 순이익 전망치는 흑자 전환한 78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내 최초 MEMS 가속도 센서 개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모바일 분야로의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패스트 부트(Fast Boot) 개념의 솔루션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며 "올해 LED 조명 시장이 개화하면서 AC LED 드라이버 IC 부문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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