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국민오빠 등극, 전국 여동생들 '오수앓이'중

입력 2013-02-26 10:15  


[권혁기 기자] 배우 조인성이 '마성의 국민오빠'로 등극했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오수 역으로 출연 중인 조인성이 동생 송혜교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며 국민오빠로 등극한 것. 조인성은 오영(송혜교)의 가짜 오빠 행세를 하고 있지만 진짜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그에게만 한없이 다정다감한 오빠 오수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마성의 국민오빠'라는 애칭을 얻었다.

조인성은 앞을 보지못하는 동생을 위해 총을 쏘는 법을 알려주고 넘어질까 염려돼 직접 안아 들어 의자에 앉혀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어렵게 구해온 솜사탕을 직접 손에 쥐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어느 커플의 프로포즈 장면을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줘 진정한 '국민오빠'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모래사장에 쌓인 눈으로 눈이 내리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손이 차가운 동생을 위해 따뜻한 입김까지 불어주는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전국 여동생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 '오수앓이'를 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제대로 '오수앓이' 하는 중" "조인성은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국민오빠다" "내가 정말 갖고 싶은 훈훈한 오빠" "나도 저런 오빠 있었으면…" "수, 목요일마다 웁니다" "동생바보의 표본!" "이제 나의 국민오빠는 조인성입니다" "제일 부러운 남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2월21일 방송에서 첫사랑에 대한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한 신들린 오열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 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MBC, 오상진 아나운서 사표 수리 “본인 의견 존중”
▶ 박시후 공식 입장 “A양 절친 B양, 인터뷰 조작 됐다”
▶ 빅토리아, 숟가락에 비친 남자? “최강창민 맞지만…”
▶ [w위클리] ‘퍼포먼스 완전체’ 샤이니가 달라졌다
▶ [w위클리]'야왕' 정윤호는 미스캐스팅? '신은 공평하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