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데뷔 초 우여곡절 토로 “사막 위 걷는 것 같았다”

입력 2013-02-26 10:35  


[양자영 기자] 데뷔 5주년을 맞은 2AM이 지난 우여곡절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월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AM, Five Years’라는 제목으로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2AM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2AM은 음악적 스승인 방시혁 프로듀서, 강명석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출연해 2AM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권은 데뷔 초 겪은 침체기를 회상하며 “마치 사막을 걷는 것 같았다”고 고백,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데뷔곡에 대해 이야기하던 임슬옹은 “2AM은 아직도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며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AM은 3월5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어느 봄날’로 1년만에 컴백한다.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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