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퍼스트 에센스’ 도대체 뭐길래? 화제의 화장품 짚고 넘어가기

입력 2013-02-27 10:09  


[뷰티팀] 여배우처럼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해서는 스킨 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을 똑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하루에 10가지 이상의 화장품을 바른다. 기초와 색조 제품을 모두 포함한 숫자이기는 하나 제품의 숫자가 많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 많은 숫자의 화장품은 여성의 피부에서 씻겨나가거나 혹은 지워지곤 한다. 이에 무엇보다 스킨 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중요성이 높다. 가장 먼저 피부에 닿는 만큼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후에 바르는 제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내 피부에는 어떤 퍼스트 제품이 적합할까. 닮고싶은 연예인의 피부와 함께 제품을 살펴보자.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원한다면


부스터는 보습, 재생 등 피부의 어떤 작용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에 초점을 둔 명칭이다. 부스터 제품의 대표인 부스터 에센스의 경우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전달되며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품이 많다. 이러한 부스터 제품은 단독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기능성 앰플이나 크림 전 단계에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촉촉한 수분감으로 속당김 현상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리퀴드는 피부 속 깊숙이 세라마이드를 전달해 피부 보습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세안 후 기초 첫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별도의 각질 관리 없이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 세포와 유사한 효모 발효 대사액인 피테라가 함유된 제품이다. 묵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도록 유도해 피부결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화장품이 낯선 사람의 경우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세럼과 에센스의 차이다. 사실상 세럼이란 에센스의 불어식 명칭으로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사용하는 범위가 다르다. 에센스는 보습제 외에 사용하는 트리트먼트의 통칭, 세럼은 유효성분이 함축된 액상형의 제품을 일컫는다.

화장품의 경우 에멀전화될수록 입자가 커져 피부에 침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리페어 기능의 에센스는 세럼 타입이 많다. 스킨 케어에 특수한 목적이 있다면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미백, 주름개선 등 자신이 원하는 기능이 함유된 세럼을 선택하자.

랑콤 제니피끄 유스 액티베이터는 안티에이징 기능을 함유한 세럼이다. 활성성분이 함유되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닥터자르트의 셀웨이크 에이지 디셀러레이터는 피부 손상을 스스로 치유하는 자가 치유 재생 세럼이다. 세포 재생에 탁월한 SC-210TM이 함유돼 세포 치유력을 강화하여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고 피부 조직을 재건해 탄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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