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의 선정자, 그 다섯번째 '에스에스글로벌'

입력 2013-02-27 11:48   수정 2013-02-27 14:10

에스에스글로벌(대표이사 권영모)은 틈새시장이지만 년간 13조원 규모이고 년 평균 성장률인 CAGR이 7%나 되는 글로벌 위성시장을 사업대상으로 삼고자 ㈜KT 위성분야에서 근무하였던 전문가들이 모여서 신생 설립한 회사이다.

에스에스글로벌은 우리나라와 같이 지상통신망이 잘 발달된 나라에서 위성시장 성장에 한계를 느끼고 시장이 있는 곳에 자원을 집중하고자 글로벌로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권영모 대표이사는 22년간 KT에서 위성분야를 전문적으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산하의 창업진흥원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으로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10개월 만에 “글로벌 위성통신/방송 user-friendly 장터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은 위성망을 계획하는 이용자나 위성사업자에게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성사업자 입장에서는 위성이라는 특수분야 전문가 확보의 어려움과 현재 모든 거래가 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짐에 따라 글로벌 영업에 높은 비용 부담과 많은 시간이 투입되고, 수요자인 위성고객 입장에서는 전문지식 부족에 따른 최적 솔루션 확보의 애로사항을 풀어주고자 개발한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저렴한 비용을 통한 글로벌 거래와 시스템성능 충족여부 시뮬레이션을 통해 회선의 가용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위성지구국 치국, 망 설계, 서비스 개발, 엔지니어링 감리, 교육, ITU 국제위성망 등록 및 조정까지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위성사업을 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위성궤도 및 주파수확보(ITU 위성망 국제등록/조정), 위성확보(설계/감리/제작/발사), 서비스제공(위성망설계/구축)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의 위성 지식기반 스타트업 회사의 사업모델이 동 플랫폼내의 가상의 영업채널을 통해 연결되는 지구촌 곳곳으로 펼쳐나가 외화창출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에스에스글로벌은 법인 설립 2개월 만에 위성전문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에 대한 창의성을 인정받아 벤처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은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연구인력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세종대학교 산합협력단이 주관하고 세종대 벤처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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