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WBC로 인지도 상승…드라마로 성장-대신

입력 2013-02-28 07:25  

대신증권은 28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영화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로 인지도 상승 후 드라마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3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2일 기준 전체 영화 관객수는 379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1.5% 증가했다"며 "제이콘텐트리의 캐쉬카우인 메가박스(매출 비중 50%)의 경우는 382만명의 관객수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42.4%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화 관람객의 증가는 흥행작이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영화관람이라는 문화생활이 전연령대로 확대되고 또한 나홀로 관객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문화생활 트렌드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맥스무비의 조사에 의하면 2011년 설날 40대 관람객 비중은 28.7%, 50대 이상은 7%였지만 2012년 설날에는 각각 29.9%와 13.5%로 증가했다. 나홀로 관객의 비율도 2003년 5.2%에서 2009년에는 12.4%로 증가했고, 2013년에는 1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에 힘입어 제이콘텐트리의 영화부문 매출액이 2012년 2110억원에서 2013년에는 2347억원으로 1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JTBC는 3월2일부터 19일까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39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WBC 단독 중계에 주목하는 이유는 광고수익 증가와 채널 인지도 상승 때문이다. JTBC는 3월 16일부터 21시55분에 주말드마라 '세계의 끝'을 방송하고, 23일부터는 20시45분에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를 방송한다. 현재 방송 중인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24일 기준 9.2%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동시간대의 지상파 드라마에 버금가는 시청률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고, WBC를 통해 채널 인지도를 상승시킨 후 두 개의 신규 드라마를 연달아서 방송하는 전략을 통해 광고수익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했다.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제작-방송-유통이라는 3단계 구조 속에서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고있다. 드라마하우스(제이콘텐트리 자회사)는 '세상의 끝'과 '궁중잔혹사'를 포함해서 2013년에 7~8개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6~7개는 JTBC에서 방송되고, 나머지 하나는 SBS에서 방송된다. 이는 국내 외주제작사 중 최대 수준이다.

그는 드라마 제작매출은 2012년 5편 350억원에서, 2013에는 7편 기준 430억원(8편 제작시 470억원)으로 크게 증가한다며 제작편수의 증가와 시청률의 증가는 유통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는데, 2012년 138억원에서 2013년에는 230억원으로 7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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