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공략! 대세는 ‘브라운 메이크업’

입력 2013-02-28 11:21   수정 2013-02-28 11:36

[뷰티팀/ 사진 장진용 기자] 클래식의 표본,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브라운 컬러 팔레트는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 트렌드 세터 보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연출하는 아이메이크업으로 손꼽힌다.

아이 메이크업에 브라운 섀도우를 빼놓을 수 없다. 아이 메이크업에는 피부색과 가장 유사한 브라운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브라운 계통의 아이 섀도우를 갖춰 데이트 메이크업에 활용해보자.

캐주얼 룩에 개성 있는 눈매 연출


동양적인 눈매가 콤플렉스라면 브라운 메이크업을 캐주얼하게 연출한다. 가장 어두운 섀도우를 눈꼬리 바깥쪽으로 둥글리듯 빼주고 아이라이너를 짙게 그려 라인을 강조한다. 눈두덩에 골드 펄이 들어간 샴페인 골드를 납작한 브러시로 펴 바른다. 하이라이터 겸용으로 사용하는 가장 밝은 컬러는 눈 앞머리와 언더라인을 터치한다.

캐주얼한 브라운 메이크업은 베이스 컬러부터 메인 컬러까지  세가지 톤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대부분 3가지로 구성되는 것도 그 이유. 3색에서 6색까지 다양한 브라운 컬러를 섞어 개성있는 나만의 아이 섀도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진주 목걸로 클래식하게


서구적인 눈매와 짙은 쌍꺼풀을 가졌다면 클래식한 진주 목걸이와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 옅은 색은 눈의 가장 넓은 면적을 바르고 차츰 짙은 컬러를 좁은 면에 바른다. 중간 톤의 섀도우는 눈두덩이 전체에 가볍게 바른다.

하이라이트 컬러는 눈썹 바로 아래 뼈 부분과 눈 앞머리에 사용하고 중간색은 눈 두덩과 눈 아래에 사용한다. 쌍꺼풀 라인에는 포인트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눈두덩의 윤곽을 살리는 것만으로도 부어 보이거나 푹 들어간 눈을 선명하게 할 수 있다. 그라데이션으로 눈가에 깊이를 더해 우아한 눈매를 연출한다.

골드 주얼리와 안성 맞춤


아이 메이크업은 바르는 스킬에 따라 다양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피부보다 한 톤 밝은 아이보리 컬러의 섀도우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후 단계별 컬러를 넣어 주는 것이 아이 메이크업의 정석이다.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컬러 선택과 블렌딩, 그라데이션이다. 눈은 입체적인 형태이므로 눈가에 음영을 넣어 둥근 실루엣을 살려주면 골드 주얼리에 어울리는 깊고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밝기가 다른 색을 쌓아 주는 톤 온 톤(Tone on Tone) 메이크업은 둥근 부분을 밝혀 주얼리와 매치했을 때 빛을 발한다.

화보 속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 사용 제품은 뭘까?

드라마틱한 컬링
랑콤 버츄어스 드라마

드라마틱한 컬링으로 매혹적인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마스카라. 서양인에 비해 속눈썹이 쳐져 있고 짧은 아시아 여성을 위해 개발된 래쉬 리프팅 킵 컬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와 끝을 올려준다.

눈썹 정리 마스카라로?
맥 아이브로우 세트

눈썹 결을 정리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잘 정리된 눈썹라인에 발라준다.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을 정리할 수 있다.

여섯 가지 브라운 컬러로 다양한 변주
아이엠 바이 미즈온 러브 뉴욕 스타일 아이즈

아이엠 아이 팔레트는 총 여섯 가지 컬러와 두 가지 타입의 팁 브러시로 구성됐다. 여섯가지 컬러를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샴페인 골드와 스파클링 골드 샷은 가장 밝은 톤이며 하이라이터와 글리터로 사용한다.

화사한 로얄 핑크와 좀 더 깊은 눈매를 만들어 주는 어반 브라우니는 눈 두덩이와 언더라인에 바르는 중간 톤으로 활용한다. 딥 퍼플 그레이와 버건디 브라운은 약간의 색감이 섞여 있으므로 쌍꺼풀 라인에 바른다.

베이스 섀도우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바비브라운 아이 섀도우& 쉬머 워시 아이섀도우

베이스 컬러로 사용한다. 짙은 색을 사용하기 전 눈에 깊이를 더한다. 매트 타입이며 자연스러운 색상이 특징이다. 아이홀, 언더라인에 하이라이터로 사용한다. 쉬머 워시 아이섀도우는 은은하고 엷게 반짝이는 반투명 색상이 특징이다. 아래 눈꺼풀에 하이라이트를 넣을 때 사용한다.
(모델: 전혜진/액세서리: 벨앤누보, 엠주/ 헤어&메이크업: 헤어 다솜, 메이크업 진보명 by 헤세드 HESED)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연예인 스탠바이 5분전, 뭘 할까?
▶ ‘큐트’ 리지 VS ‘러블리’ 다솜, 당신의 선택은?
▶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 쓰는 男 아이돌은 누구?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 다비치 vs 씨스타19, 화이트룩과 꼭 맞는 주얼리 스타일링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