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 오상진 소속사 계약, 3월 방송 복귀 가능할까?

입력 2013-03-05 17:26  


[김보희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소속사 프레인TPC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

3월5일 프레인TPC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오상진 씨가 지난 4일 회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사표를 내기 전까지는 아무런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았다. 그냥 친분이 있는 정도였다.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다음 행보에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리선언을 한 오상진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현재 지상파, 케이블 등 많은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다. 예능과 시사 등 장르에 국한 없이 고려하고 있다”며 “오상진과 딱 맞는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온다면 3월 안에도 활동할 것이다”라고 활동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오상진의 현재 심경에 대해 “아무래도 정이 깊었던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 활동을 시작 하니 복잡한 마음이 들지 않겠냐”며 “오상진은 현재 지방으로 여행을 떠났다. 비워진 마음을 채우고 자신을 더욱 돌아보기 위해 떠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프레인TP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상진이 최근 프레인TPC를 에이전트로 선임하게 됐다”며 오상진과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오상진이 소속사를 선택한 이유에 “회사를 그만 둔 뒤 미처 주변정리를 하기도 전에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제안을 주셨다. 그 양이 혼자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서 신속하게 응대를 해줄 회사를 찾던 중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프레인TPC에는 배우 류승룡 박지영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양익준 등이 속해 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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