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 대비 '정제소금' 인기

입력 2013-03-11 12:00  

봄철이면 나타나는 불청객, 황사. 황사는 중국대륙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로 그 속에는 많은 유해물질이 함유하고 있어 봄철 건강에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후두염이나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이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황사 노출을 막는 것과 노출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이 요구된다.

황사를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황사 주의보가 내렸을때는 노약자나 평소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외의 달리 방법이 없다. 허나 최근 소금을 이용해 황사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알려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로부터 소금은 살균효과를 내는 물질로 사용되어 왔는데, 살균을 하기 위한 소금으로는 불순물 걱정이 없는 '정제소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제소금 중에서도 중국산의 경우 고결방지제라고 하는 '훼로시안나이드'와 같은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산 정제소금 쓸 것”을 조언했다.

이에 정제소금을 활용한 자세한 황사예방 방법을 ‘한주소금’을 통해 알아봤다.

얼굴세안의 경우 클렌징크림에 정제소금을 1/2g을 섞어 잘 녹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얼굴을 세안하고 3회 이상 소금기 없도록 깨끗이 헹궈낸다. 굵은 소금은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음으로 반드시 정제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코와 목은 물 한컵에 정제소금 1g정도를 미지근한 물에 잘 녹여 목을 3회 이상 가글하고, 코를 가볍게 헹궈준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바로 해주는 것이 좋다.

황사 발생시 입은 외출복은 외부에서 털어 먼지를 없애고, 세탁기를 돌릴 때 세탁물 10L에 소금 10g 정도를 녹여 넣어주면 살균소독에 효과가 있다. 빨래를 할 수 없는 겉옷들은 스팀다림질을 할 때에 정제소금을 혼합하여 다림질 해주면 고온에서 살균되어 옷을 입었을 때 더욱 보송보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주소금 관계자는 “정제소금을 소량 녹인 물을 분무기에 넣어 수시로 집안에 뿌려줘야 한다”면서 “유해성분들을 살균소독해주는 것은 물론 집안공기를 청결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