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포 한강 푸르지오’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3-03-12 10:38   수정 2013-03-12 12:33

대우건설이 서울 합정동  384의 1번지에 주상복합인 ‘마포 한강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 분양에 들어가다.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7층, 2개동이다. 전용면적 84~137㎡ 총 198가구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3층은 옥상정원,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66가구, 119㎡ 66가구, 137㎡ 66가구로 구성됐다.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와 250m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화대교가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서울성산초교, 홍대사대부속초교. 홍대사대 여중․고, 성산중, 경성중․고 등이 있으며 홍익대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조망, 개방감, 일조권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주목된다. 한강을 바라보는 Y자형 배치로 조망 및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 3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뛰어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선유도공원, 월드컵 공원 등에서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다.

공동현관과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된다. 주차장과 출입구를 주거용과 비주거용으로 분리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800만원대, 평균 1990만원대이다.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고려시 실질적으로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공급받게 된다. 중도금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합정동 385의 1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02)337-537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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