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캔디보다 달콤한 女子 “이런 아이템이 딱이야”

입력 2013-03-12 17:11  


[김지일 기자] 알록달록한 캔디를 주고받는 화이트데이는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날이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캔디는 달콤한 맛과 향기가 매력적. 알록달록한 컬러로 물든 캔디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러한 캔디를 선물 받는 화이트데이는 사실 캔디 그 자체보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의 애정어린 마음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날이라 더욱 의미있다.

그렇다면 화이트데이에는 어떤 스타일로 변신하는 것이 좋을까? 톡톡 튀는 컬러는 캔디에서만 보여 질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에도 뽐낼 수 있다. 특별한날 더 돋보일 수 있는 ‘캔디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이트데이 데이트룩, 포인트를 주자


화이트데이에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여성들은 포인트룩에 주목해야 한다.

평소보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편안하고 러블리한 무드의 캐주얼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러블리, 큐트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그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면 사랑스러운 캔디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세련된 감성을 부각시키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는 사랑스러운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블라우스와 마치 교복을 연상케 하는 플레어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하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어필하기 좋다.

반면 루즈한 핏감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 오렌지 컬러 더블코트는 스키니 진, 니트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이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표현해 준다. 특히 라임 컬러 니트는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그레이 컬러 팬츠와 매치 했을 때 돋보이며 은근한 펄 감이 있는 골드 슈즈는 세련미를 더해 줄 것이다.

실용적인 그녀를 위한 기프트 아이템


화이트데이 로맨틱한 캔디보다 실용적이고 활용도 높은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꽃 모형을 가진 반지는 여성들이 고백을 받을 때 받고 싶은 아이템으로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심플하면서도 꽃 모양이 화사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지는 고백하는 사람의 애정어린 마음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소품으로서의 실용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기념일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레드 컬러의 강렬함이 돋보이는 시계는 하트가 가미되어 러블리한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며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옐로우 컬러 지갑은 여자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주 바꾸기도 한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 컬러 사챌백은 사랑스러운 도트 무늬로 여심을 사로 잡는다.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위해 고민인 여성들은 캔디처럼 달콤한 컬러에 주목해야 한다. 캔디보다 실용적인 선물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는 톡톡 튀는 컬러 아이템을 선물하면 센스 있는 남자로 비춰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예쎄, 엔드리브, 망고스틴, 올리브데올리브, 액세서라이즈, 테이트, 꼼빠니아, 스타카토, 판도라, 게스워치, 보르보네제, 자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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