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JOB콘서트] CJ그룹, 올 상반기 600명 채용한다

입력 2013-03-13 20:34   수정 2013-03-14 01:37

26일까지 공채 서류접수


CJ그룹이 14일부터 26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 신청서를 받는다.

CJ그룹은 올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여명 많은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회사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CJ헬로비전 △CJ대한통운 △CJ오쇼핑 △CJ올리브영 △CJ시스템즈 등 10곳이다. CJ의 모든 채용은 회사별, 직무별, 지역별로 이뤄진다.

CJ그룹은 지원 가능한 어학 성적의 기준을 설정했다. 일반직무는 오픽 IL(4급) 또는 토익 스피킹 110점(5급), 텝스 스피킹 31점 중 한 가지 성적이 있어야 한다. 중국어 BCT(쓰기/말하기) 201점 이상의 점수가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경영지원과 E&M콘텐츠사업은 이보다 높은 오픽 IM(5급), 토익 스피킹 130점(6급), 텝스 스피킹 41점 또는 BCT 301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어 등 ‘전략어’ 전공자나 오픽 AL(7급), 토익 스피킹 190점(8급), 텝스 스피킹 71점 또는 BCT 701점 이상의 어학 성적이 있다면 ‘글로벌 직무’ 전형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

CJ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어떤 사업군과 어떤 직무에 지원할 것인지 먼저 정해야 한다”며 “학점은 성실성을 볼 수 있는 척도”라고 말했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CJ그룹의 적성검사인 CAT와 인성검사인 CJAT를 보게 된다. CAT는 정해진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CJAT는 생각하는 내용을 솔직하게 쓰는 게 좋다.

이후에는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심층면접은 지원자 열 명이 한 팀이 돼 그룹 과제, 팀 과제, 개인 과제를 수행하는 시험이다. 심층면접은 실제 회사의 회의처럼 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노윤경 한경잡앤스토리 기자 roh@jobnstory.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