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롯데슈퍼…국내 슈퍼산업, 선진국 수준 도약 '일등공신'

입력 2013-03-18 15:32  

롯데슈퍼는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대형 슈퍼마켓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롯데슈퍼는 낙후된 국내 슈퍼마켓 산업을 유통 선진국 반열까지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개선하며 브랜드 파워를 키웠다.

롯데슈퍼는 제품 가격을 낮추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단순한 유통구조가 필수조건이라 판단하고 산지에서 매장에 이르는 과정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역별 산지에 상품기획자(MD)를 상주시켜 수시로 변하는 상품 동향에 즉각 대처했다. 날씨, 생산·소비물량,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을 종합한 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인 산지 매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생산자에게는 합리적인 생산가격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롯데슈퍼는 슈퍼마켓 서비스 개선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제공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장을 방문한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인터넷 몰 ‘E슈퍼’(www.lottesuper.co.kr)를 운영해 맞벌이 주부 등 장 볼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국내에서 축적한 슈퍼마켓 경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작년 9월에 국내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중국 베이징에 점포를 열었다. 올해는 출점을 더욱 늘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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