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로이킴의 게임 실력이 공개됐다.
최근 ‘슈퍼스타K4’ 3인방 로이킴, 딕펑스 김태현, 정준영이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에 도전장을 냈다. 이는 평소 ‘켠김에 왕까지’ 팬임을 자처한 정준영이 제작진에게 출연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성사됐다.
짐까지 싸서 녹화현장에 출발하는 열의를 보인 정준영은 촬영을 마친 이후에도 게임을 그만두려하지 않아 매니저들이 그를 말리기 위해 동원됐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녹화 내내 형들 틈에서 게임 한 판 하고 싶어 끊임없이 간식 배달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눈물겨운 노력을 보인 로이킴은 간신히 기회를 얻은 후 “난 게임을 타고 났어. 20년 동안 죽어 본 적이 없어”라며 자신의 게임 실력을 패기 넘치게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이킴 게임 실력이 드러나는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는 3월21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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