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정준하가 권리세의 이상형 발언에 화답했다.
정준하는 3월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 광화문지사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스팸어랏’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밝힌 것에 대해 “나도 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권리세가 아내와 똑같은 재일교포라 더 많이 관심을 가졌다”며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듀엣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대신 기회가 된다면 권리세와 뮤지컬을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준하 권리세 화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 되면 무도 가요제 할텐데~애프터스쿨 이어 레이디스코드 당첨인가?” “정준하 권리세 화답. 정말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리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준하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같이 있으면 나만 사랑해줄 것 같다”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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