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으로 분양 … 보안시스템 탁월

입력 2013-03-24 10:07   수정 2013-03-26 14:44

상세기사는 land.hankyung.com 참조


동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 일대에 들어설 아파트 ‘도농역 센트레빌’(조감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2층 9개동에 457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28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일반 분양분은 △59㎡ 55가구 △84㎡ 162가구 △114㎡ 65가구 등이다.

‘집으로 집을 산다’는 의미의 ‘하우스 바이 하우스(House buy House)’ 계약제가 도입됐다. 이 제도를 통해 계약금 대신 현재 소유한 집이나 전셋집의 보증금을 담보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입주할 때까지 소유 주택을 처분한 금액이나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내면 된다.

동부건설은 하우스 바이 하우스와 함께 계약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발코니 확장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계약 체결 후 분양대금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2억7000만원 선으로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100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아파트의 지상 3층 이하는 강화유리를 시공한 데크형으로 설계했다. 저층부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서다. 국내 최초로 적외선 방범로봇을 단지 외곽에 배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보안시스템 구축에 신경썼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4분 거리에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농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만큼 우수한 출퇴근 여건을 갖췄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이 있다. 남양주시청2청사, 도농도서관, 도농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동 275에 마련돼 있다. 1588-7776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