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콘’ 코너 시청률 1위로 ‘나쁜사람’이 선정됐다.
4월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3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나쁜사람’은 전국기준 22.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그콘서트’ 전체 코너 중 1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나쁜 사람’은 개그맨 이상구 이문재 유민상 이찬등이 출연하는 코너로 ‘웃픈개그’의 대표적인 작품. 슬픈 사연을 안고 있는 범죄자 이상구를 두고 마음 약한 형사들이 전전긍긍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어 ‘개콘’ 코너 시청률 2위는 시청률 22.3%를 기록한 ‘네가지’가 꼽혔다. ‘네가지’는 ‘나쁜사람’과는 불과 0.2%P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코너 시청률 1위가 나쁜사람? 정말 좋아하는 코너” “‘개콘’ 코너 시청률 1위 네가지인 줄” “나쁜사람 정말 재밌다. 나쁜 사람~나쁜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콘’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돈의 화신’은 15.6%, MBC ‘백년의 유산’은 20.5%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KBS2 ‘개그 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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