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웅진케미칼·식품 매각주관사, 우투·한투 컨소-삼성증권 선정

입력 2013-04-02 11:42   수정 2013-04-02 14:03

이 기사는 04월02일(11:41) 자본시장의 혜안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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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법원 승인 받아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삼성증권웅진케미칼과 웅진식품 매각 주관사로 각각 선정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는 웅진케미칼의 매각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웅진식품 매각 주관사에는 삼성증권을 선정하고, 이날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웅진케미칼 주관사 선정 경쟁에는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삼일PwC-삼성증권 컨소시엄, 언스트앤영-도이체증권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다. 웅진식품 주관사 경쟁에는 삼성증권, 딜로이트안진, 한영회계법인, 하나대투증권 등이 맞붙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웅진홀딩스는 지난 2월22일 확정된 회생계획안에 따라 올해 계열사인 웅진케미칼과 웅진식품을 동시에 매각한다.

웅진케미칼은 수처리사업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생산하는 회사다. 도레이첨단소재와 휴비스, 효성, 코오롱, GS 등 국내 기업들과 스틱 KTB PE 등 사모펀드(PEF)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의 음료로 친숙한 계열사다. LG생활건강과 동원식품, 광동제약 등이 후보로 꼽힌다. 

웅진케미칼 매각가격은 2000억원, 웅진식품은 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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